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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자회견 취재요청] 저축은행사태 3주년, 금융피해자들은 금융 피해의 배상과 부패무능한 금융위원회의 처벌과 해체를 요구한다!
등록일 2014-02-23 13:19:2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227 연락처 02-722-3229 
첨부파일 파일1 : 1393129419-취재요청문201400223.hwp
취재요청  2014년 2월 23일 (일)

▣ 문의 : 투기자본감시센터 사무처장 홍성준 (02-722-3229) / 전국저축은행비대위 위원장 김옥주 (010-9699-2155)
 
[기자회견] 저축은행사태 3주년, 금융피해자들은 금융 피해의 배상과 부패무능한 금융위원회의 처벌과 해체를 요구한다!

□ 일 시 : 2014년 2월 25일(화) 오전 11시
□ 장 소 : 세종대로 금융위원회 앞
□ 주 최 : 전국저축은행비대위,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 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 금융피해자연대 해오름, 금융정의연대, 좌파노동자회 금융공공성운동본부, KB국민은행노동조합, 투기자본감시센터(무순)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지난 2월 17일은 저축은행사태가 발생한지 3주년이 되는 날이었지만, 저축은행사태 피해자들은 제대로 된 피해배상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어떤 정부기관도 나서서 피해구제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저축은행사태를 당하여 저항했던 피해자들을 검찰이 기소하여 처벌을 노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저축은행 대주주들과 결탁을 해서 뇌물수수 비리를 저지른 정치 권력자들, 금융관료들에게 사법당국은 속속 무죄 방면과 면죄부를 주고 있습니다. 이에, 저축은행사태 책임자의 처벌, 피해자들의 피해구제를 촉구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3. 또한, 저축은행 사태가 발생하고 금융피해자들이 양산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유사한 금융자본의 범죄는 연달아 발생하고 관련 금융 피해자들은 계속해 대량 양산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탐욕스러운 금융자본을 규제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들과 결탁한 부패무능한 금융관료들이 금융정책을 수립하고, 금융감독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저축은행사태 피해자들은 물론, 최근의 동양그룹 사태 피해자들, 하루하루 생존이 위태로운 키코 피해기업들, 개인파산을 하고 회생하려는 금융 피해자들 등, 한국의 대표적인 금융피해자들이 함께 현재의 금융위원회 해체와 부패무능한 금융관료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4. 이와 같은 기자회견을 금융위원회 앞에서의 2월 25일(화) 오전 11시에 가지고,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할 것입니다. 주된 내용은 금융자본과 결탁을 해서 ‘불량한 금융감독’을 하고 있는 금융당국에 대한 감사, 예금보험공사의 ‘저축은행 자산매각’에 대한 감사, 저축은행사태에 따른 피해구제는 전혀 없는데 관련 ‘비리 혐의자들에 대한 무죄방면과 면죄부’를 주는 사법당국에 대한 감사 등을 청구하는 것입니다.

5. 본 기자간담회에 대한 귀 언론, 방송사의 비상한 관심과 참석, 취재보도를 요청 드립니다.(끝)


전국저축은행비대위,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 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 금융피해자연대 해오름, 금융정의연대, 좌파노동자회 금융공공성운동본부, KB국민은행노동조합, 투기자본감시센터(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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