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금융수탈에 저항하는 99% 여의도에 서다
양지웅 기자 aigoumni@naver.com
입력 2011-10-21 17:43:47 l 수정 2011-10-21 18:02:44
ⓒ양지웅 기자
국내 시민사회 및 각계 단체들로 구성된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금융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좋아요, 트윗, +1 버튼을 누르면 기사가 공유됩니다.
각계 시민사회 단체들이 국내 금융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금융소비자협회, 금융소비자권리찾기연석회의, 투기자본감시센터, 참여연대 등으로 구성된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정부가 금융, 투기자본을 적극 보호하고 육성하면서 노동의 권리도, 소비자 보호도 없고 모욕과 빈곤만 남았다"며 "국민을 투기자본의 먹잇감으로 던지는 대한민국은 1% 금융, 투기자본의 국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노동자, 소비자, 지역주민이 1%의 금융수탈에 맞서 자신의 권리를 수호해야 한다"며 "착취와 사기로 수탈해간 금융자본을 심판하겠다"고 전했다.
ⓒ양지웅 기자
국내 시민사회 및 각계 단체들로 구성된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금융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국내 시민사회 및 각계 단체들로 구성된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금융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바로가기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4420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