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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9% 희망의 촛불, 서울광장을 밝혔다 (머니투데이)
등록일 2011-10-24 13:11:07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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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희망의 촛불, 서울광장을 밝혔다
뉴스1 제공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10.22 23:14|조회 : 480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News1 박정호 기자


'1%에 맞서는 99%'를 대변하는 'Occupy Seoul' 2차 집회에서 반값 등록금과 한미FTA 법안처리를 반대하는 촛불이 불을 밝혔다.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99%의 행동 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2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서울을 점령하라(Occupy Seoul)' 2차 집회를 갖고 금융자본 규탄, 각종 민생 현안 해결, 한미FTA 법안 처리를 반대하는 촛불을 밝혔다.


이날 민주노동당, 참여연대 등 정당과 시민단체 소속 600여명(경찰 추산 500여명)은 한미 FTA 폐기를 촉구하며 “한미FTA는 제 2의 IMF 사태”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세계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겪는 와중에 추진되는 한미FTA 협정은 한국 노동자 민중에게 미국의 경제위기를 떠넘기려는 협정"이라며 "1% 부자만을 위한 한미FTA 협정을 막기 위해 99%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News1 박정호 기자


대한문 앞에서 '한미FTA 반대 단식농성'을 18일째 진행중인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28일 국회본회의에서 날치기 해서 10월 중으로 통과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며 "반농업·반민주적인 이번 FTA를 저지하자"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미FTA 저지' 촛불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허영구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정부는 반값등록금에 필요한 돈이 7조원이라고 밝혔지만 부실기업에 투입하고 환원하지 못한 공적자금이 70조원"이라면서 "이 돈이면 반값등록금을 10년간 보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오늘 밝힌 이 촛불은 2008년 ‘광우병 미국소 반입 금지 촛불집회’의 부활"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회에는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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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02223018224527&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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