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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범국본 `한미FTA 반대' 여의도 집회 (연합뉴스)
등록일 2011-10-31 10:01:52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4364 연락처  

범국본 `한미FTA 반대' 여의도 집회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28일 오후 2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범국본은 "한미 FTA는 1%를 위한, 고장 난 미국식 경제 제도를 이식하는 초헌법적 불평등 협상"이라며 "비준을 당장 중단하고 독소조항과 불이익 조항에 대한 전면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와 여당, 일부 언론은 미국이 한미 FTA를 비준했으니 우리도 서둘러야 한다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며 "국회에 계류된 비준 동의안 상정과 처리 이전에 이익과 손실, 정책과 제도, 주권행사에 미칠 중장기적 영향을 빈틈없이 검토해 재협상 여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소비자 권리찾기 연석회의와 금융소비자협회, 투기자본감시센터 등이 참여한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는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투기자본을 위한 한미 FTA 반대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 단체는 "금융 및 자본시장 완전 개방을 철회해야 하며 투기자본에 과세와 규제를 할 수 없게 하는 투자자 국가제소제도는 폐지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한미 FTA 저지 농민 결의대회도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여의도 우체국 앞에서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네트워크가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100만행진 촛불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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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10/28/0200000000AKR20111028095800004.HTML?did=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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