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
HOME > 성명/논평
제목 [보도자료]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 ‘여의도 점령 투쟁 2주년 공동행동’ 집담회 : ‘2차 여의도 점령, 어떻게 할 것 인가?’
등록일 2013-10-22 12:07:2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497 연락처 02-722-3229 
첨부파일 파일1 : 1382681982-img_4040.jpg
파일2 : 1382681982-[보도자료]‘여의도 점령 투쟁 2주년 공동행동’ 집담회 - 2차 여의도 점령 어떻게 할 것인가.hwp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
‘여의도 점령 투쟁 2주년 공동행동’ 보도자료


 
날 짜 2013년 10월 22일(화)
발 신 여의도 점령투쟁 2주년 공동행동
<가계부채탕감운동본부, 기본소득네트워크, 전국저축은행사태비상대책위원회, 인천사람연대, 좌파노동자회, 청년좌파, 투기자본감시센터, KIKO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
수 신 언론, 방송사 기자
담 당 김홍규 좌파노동자회 집행위원장(010-9979-8378)
홍성준 투기자본감시센터 사무처장(010-2267-3661)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 ‘여의도 점령 투쟁 2주년 공동행동’ 집담회
‘2차 여의도 점령, 어떻게 할 것 인가?’
 

 
○ 안녕하십니까. 먼저, 공정보도와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귀 언론과 방송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금융수탈체제에 맞서 전 세계 99%의 저항에 함께하고자 했던 여의도 점령운동은 지난주에 2주년을 맞이하여, 금융감독원 앞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한 바 있습니다. 이제, 참가 단체 활동가들이 모여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 이번 집담회의 필요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동양그룹의 기업어음과 회사채, LIG그룹의 기업어음 사기발행 사건에서 보다시피, 재벌, 금융자본의 금융상품으로 인한 금융피해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서 2년 전, 여의도 점령운동에 대거 참여했던, 저축은행피해자는 여전히 피해구제를 받고 못하고 있고, KIKO 피해기업들은 최근 대법원의 “법조귀족”들의 일방적인 금융자본-은행 편들기로 더욱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또, 근년에 들어 1천 조 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는 우리사회 전반에 엄청난 공포로 엄습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사회는 금융자본에 의한 지속적인 수탈당하고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가 금융수탈을 당하면 당하는 만큼, 금융자본의 규모는 거대하게 성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속되는 불황과 임계점에 이른 금융수탈에 봉착한 금융자본과 금융관료들은 금융수탈 시스템을 새롭게 기획하여 가혹한 금융수탈체제를 새롭게 가동시키려고 합니다. 최근의 금융수수료 인상 시도, 은행 부실채권 구입으로 금융자본 수익 증대, 대형 증권사에 헷지펀드 도입, 금융관료 지배하의 금융소비자보호기구 신설 시도 등이 그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사회가 당면한 금융수탈의 문제를 제기하고 그 해법을 논의하는 집담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 집담회의 주제는 “2차 여의도 점령, 어떻게 할 것인가?”입니다. 시간과 장소는 10월 23일(수) 오후 2시, 민주노총(경향신문사) 13층 대회의실입니다. 집담회 주요 참가자는 좌파노동자회 대표 허영구,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이대순, KIKO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 사무차장 김화랑, 기본소득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금민, 사회민주주의정책연구회 연구위원 최재한(무순)입니다.
 
○ 이에, 집담회에서는 현 금융자본주의 위기진단에서부터 최근의 금융수탈 사례보고, 2차 여의도 점령운동 조직의 필요성, 구체적인 운동의 목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또한, 금융수탈에 맞서 투쟁하는 상설 공동투쟁체와 단체와 개인을 망라하여 광범위한 2차 여의도 점령운동 기획단을 시민사회에 제안할 것이다.

○ 모든 언론, 방송사 기자님들의 많은 취재 바랍니다.
 
 
여의도 점령투쟁 2주년 공동행동
(가계부채탕감운동본부, 기본소득네트워크, 전국저축은행사태비상대책위원회, 인천사람연대, 좌파노동자회, 청년좌파, 투기자본감시센터, KIKO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

 

목록

다음글 [취재요청] 동양증권 정진석 사장, 임직원에 대한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CP 사기판매 고소고발 기자회견
이전글 [Occupy 여의도 2주년 공동행동 집담회 초대합니다] “2차 여의도 점령, 어떻게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