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을 앞둔 투기자본(MBK, 맥쿼리) 씨앤앰 케이블방송의 ‘먹튀경영’사례 발표 및‘슈퍼갑질ㆍ비정규직해고’의 문제점과 경제민주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토론회
■ 개최 취지
○ 연 매출 5천억원의 케이블방송업계 3위 기업인 (주)씨앤앰은 대주주가 투기자본(사모펀드)인 MBK,와 맥쿼리로 2008년 인수당시 외국계 사모펀드의 방송산업 진입에 대한 공익성 및 먹튀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 2014년 정부의 방송법 개정으로 인한 유선방송 규제완화로 M&A시장이 확대되자 투기자본은 (주)씨앤앰 매각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감추어 왔던 투기자본의 추악한 속내를 드러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미 지난해 합의한 비정규의 노사상생협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외주업체 변경, 고용승계 거부, 비정규직 해고(99명) 등 ‘슈퍼갑질’사례와 불법영업을 통한 가입자(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에 긴급토론회를 개최하여 투기자본의 씨앤앰 유선방송 인수후 발생한 ‘먹튀경영’사례와 ‘불공정거래, 불법영업, 비정규직 해고’들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현재 파업의 장기화로 생존권 위기에 몰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해결과 향후 유선방송의 공익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 일시 및 장소 : 2014년 8월 7일(목) 오전10시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 주 최
: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 위원회(유승희ㆍ은수미ㆍ김기준의원)
: 참여연대
: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 투기자본감시센터
: 공공미디어연구소
: 언론개혁시민연대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노동위원회
: 케이블ㆍ통신 간접고용 구조개선과 비정규직 노동자 생존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 희망연대노동조합(씨앤앰지부, 씨앤앰 비정규직 지부)
■ 사회자
: 케이블ㆍ통신 노동자 생존권 쟁취 공동대책위
■ 사전행사(인사말)
: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소속 주최의원
: 공동주최 참여단체 대표
■ 발표자(확정)
○ 발제1 - 2008년 투기자본 씨앤앰 인수과정의 문제점과 지난 6년간의 ‘먹튀경영’사례와 문제점
: 투기자본감시센터 이대순 공동대표(변호사)
○ 발제2 - 씨앤앰의 하도급업체에 대한 ‘슈퍼갑질’사례 및 불공정ㆍ불법영업을 통한 가입자(시청자) 피해사례와 문제점
: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
○ 발제3 - 씨앤앰 원청의 불법적 지배개입 및 노사관계 파행, 노조탄압 사례와 문제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강문대 노동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