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주주총회 참석 회장 윤종규 사퇴 요구할 것임
센터 대표 윤영대가 KB금융지주 주주자격으로 주주들의 의결권 7만여주를 위임 받아 2017.3.24. 금요일 10시에 열리는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KB금융 회장 윤종규와 이사들의 불법 행위에 책임을 물어 사퇴를 요구할 것이며, 회사로 하여금 그 손실에 대해서는 이사들을 배임죄로 고발할 것을 요구하고, 부패행위를 실질적으로 야기하는 김앤장에 대해서도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입니다.
특히 김앤장 출신 낙하산 윤종규 회장은 2003.9. 국민카드 합병과 관련하여 1.6조원의 분식회계로 중징계를 받고도 회장에 취임하여서는 국세청이 봐주기 부과한 법인세와 이자를 포함 약 5천7백억원을 환급받았는데, 그 중 약 3천억원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김앤장에 얼마를 지급했는데 확인할 예정입니다.
센터는 국세청과 검찰에 국민은행을 4,683억원의 조세포탈로 고발했는데, 그 시효가 이달말이기 때문에 자진납부를 요구할 것입니다.
또한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대우증권을 인수하지 못하고, 현대상선의 현대증권지분 22.6%를 1조2,500억원에 매입해 줌으로써 KB금융지주에 7,434억원을 손실시키고 결국 한진해운을 파멸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최순실 관련 여부, 이대교수 출신 2명의 사외이사와 현정은의 관계 등도 추궁할 것입니다.
나아가, 사기어음을 발행하여 그 대금 변상하기 위해 매각하는 LIG손해보험을 고가에 인수하였는데, 이러한 손실은 결국 주주가치 하락은 물론, 거래고객의 손실을 야기하고, 결국 직원들의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LIG손해보험을 고가에 불법 인수를 추진한 전 회장 임영록에 대해 배임죄로 고발하고 손실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여 회수하여야 함에도 오히려 KB금융 회장은 성과급이라는 명목으로 거액을 지급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은 윤종규 행장 재임 중에 정규직 4천명을 감원하여 월120만원의 비정규직으로 대체하였으니, 고용창출은 허왕한 구호일 뿐이고, 반면 임원들은 징계를 받고도 회장과 사장을 하는 직장이고,중징계를 받고 퇴직한 임원에게 징계성과급을 지급할 정도로 부패해 있으니 이대로는 미래가 없어 금번에 회장 등에게 엄히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위와 같이 KB 국민은행이 사실상 김앤장의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하고 김앤장 고문출신 강정원 윤종규 행장이 조세포탈, BCC 인수 1조 손실, 지주회사 설립 손실, 현대증권 고가 인수, LIG손보 고가 불법 매입, 국세청 조세 환급 등 불법 행위가 끝이지 않고, 징계를 받고 또 중임되는 임원들이 부지기 수이고, 심지어 징계를 받고도 임원은 징계 성과급을 지급하는 만행을 자행했습니다.
금번 주주총회를 통해 김앤장의 KB국민은행 지배와 부패 구조 등에 대해 엄중히 추궁하여 근절대책을 요구하고 고발도 요구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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