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자본감시센터 성명서
상속탈세, 비자금 조성, 강요된 이인원 죽음, 수사방해
롯데 신격호를 소환하라
롯데의 2인자로 불리는 이인원 부회장이 유명을 달리했다.
그는 검찰의 소환을 앞두고 자살을 택했다.
누가 이인원을 주검으로 몰았는가
검찰인가
그는 고문 받은 것도 아니므로 결코 검찰일 수 없다.
그 이유는 단지 하나,
결국 부패자본이 이인원을 궁지로 몰아 생명을 앗아간 것이다.
바로 롯데그룹 비리와 그 총수를 보호하기 위함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것은 총수에 의해 강요된 죽음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그가 죽음을 선택하기 전에 얼마나 갈등했고, 억울해 했을까
따라서 검찰은 롯데 이인원의 죽음을 강요한 이가 있는지 수사해야 한다.
또한 불법 상속하고 일본에 도피해 있는 서미경을 즉시 소환해야 한다.
즉시 신격호 회장과 신동빈 회장도 소환하여 탈세 비자금 등에 대해 조사하고 체포해야 합니다.
신격호 회장은 롯데부패의 핵심인데, 검찰은 김앤장의 송황수 전관 검찰총장 등 변호인의 압박을 받고 소환조사하지 않으려 한다.
검찰이 한 번 더 죽는 일이다. 자멸하는 길이다.
과거 검찰은 전직 대통령을 소환조사하지 않았는가
롯데 신회장이 병원에 가는데 문제가 없지 않았는가
양재동 가정법원에도 출두하지 않았는가
건강악화가 이유라면 노인범죄는 모두 처벌할 수 없다
검찰이 신격호 회장을 소환하면 악화되고 방문조사하면 악화되지 않는다는 것은 전혀 맞지 않는다.
설령 건강이 악화된다 하더라도 그것은 자연현상이고, 특히 자신이 지은 범죄 혐의로 인한 것이다.
결국은 집무실에 집무를 보면서도 검찰을 무시하고 조사받지 않겠다는 것이고, 범죄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고, 오직 고액으로 전관들을 매수해 창피를 면해보려는 꼼수라는 사실을 국민은 모두 알고 있다.
검찰이 불소환하면 그 이후로는 구속은 될 수 없으므로, 수임료에 크게 좌우되고, 검찰 수사는 유야무야 용두사미가 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눈이 특수1부 이원석 부장에 쏠려 있다.
무전유죄
전관비리
현관유착
그런데 과거 사례를 보면, 자살 사건 뒤에는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고 보면, 우리사회가 죽음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부패 비자금이 바로 우리사회 부패의 핵심이다.
따라서 검찰은 수사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할 것이다.
이 사건 롯데의 비자금 조성과 조세포탈의 중대한 범죄를 적발해 낸 검사들은 표창을 받아 마땅하다.
국민들은 검사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철저히 수사할 것을 요구한다.
그 이유는 반칙하는 자를 철저히 응징해야 게임에 참여하는 정의로운 기업이 승리하고, 이를 통해 그 소비자들도 보호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검찰에 요구한다.
1. 롯데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박수 받아 마땅하다.
2. 검찰은 비자금을 조성하여 자살 방조하고 조장한 총수를 엄벌하라!
3. 신격호 회장을 소환조사하고 체포하라
4. 비자금 탈세 수사를 철저히 하라
5. 검찰은 우병우도 즉시 체포하라
시민의 힘으로! 부패제거는 시작된다.
투기자본감시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