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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동양증권 대주주(유안타) 변경 승인 취소와 인가취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등록일 2014-09-18 15:15:5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821 연락처 02-722-3229 
첨부파일 파일1 : 1411020954-보도자료20140918.hwp
 

 
 
동양증권 대주주(유안타) 변경 승인 취소와 인가취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보도자료 2014년 9월 18일 (목)

▣ 문의 :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 언론위원장 김천국 (H.P.010-8803-3089) / 투기자본감시센터 사무처장 홍성준 (T.02-722-3229)


동양증권 대주주(유안타) 변경 승인 취소와 인가취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동양그룹의 기업어음·회사채 사기사건 재판에서 드러난 사실은 동양증권은 이승국과 정진석, 당시 사장 이하 모든 직원이 거래 고객을 상대로 동양레저, 동양인터내널, (주)동양 등의 기업어음·회사채의 부도위험성을 고의로 숨기고, 오히려 만기에 안전하게 상환될 것이라고 속여 적극적인 판매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동양증권의 거래 고객 5만 여명을 피해액 2조 원에 이르는 사기범죄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동양증권 “불완전 판매” 라는 최근 조정결과로도 일부 드러났는데, 조정 접수된 3만 5,794건 중 불완전판매로 금융감독원이 인정한 사례만도 2만 4,028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명백한 ‘사기범죄’를 “불완전 판매”라고 면죄부를 주고자 조정에 나섰지만, 결국 드러난 것은 동양증권은 정상적인 금융사가 아닌 불완전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집단, 금융건전성을 크게 해치는 집단이라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난 셈입니다.
 
3.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는 금융위원회에 지난 7월 17일 금융위원회가 승인한 동양증권 대주주를 유안타증권으로 변경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취지로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하였고, 9월 2일에는 동양증권의 인가취소와 해체를 요구하는 민원신청을 금융위원회에 제기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금융위원회는 동양증권을 상대로 그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기범죄 집단인 동양증권이 다시 유안타증권으로 간판만 바꿔 재기하려 행태에 대해 여전히 묵인, 방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는 8월 18일(목) 오전 11시 30분을 기하여, 동양그룹 금융사기 사건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함께 금융위원회 앞에서, 동양증권 대주주(유안타) 변경승인 취소와 동양증권의 인가취소, 해산처분 촉구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하였습니다. 1인 시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금융위원회 직원과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오전 출근시간 때부터 오후 퇴근시간까지 진행할 것이며, 특히 11시 30분부터 1시 사이의 점심시간에는 동양그룹 금융사기 사건 피해자들의 참여를 최고조로 만들 계획입니다. 1인 시위 기간은 금융위원회가 동양증권의 대주주 변경승인 취소와 동양증권 인가취소, 그래서 동양증권이 실제로 해산될 때까지 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한편, 가두에서 동양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인허가 취소를 금융위원회에 촉구하는 ‘시민들의 서명을 조직’할 계획입니다.
 
4. 오늘 1인 시위 참여자들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 이대순 공동대표
 

 
 
 
 
 
 
 
 
 
 
 
 
 
 
 
 
 
 
 
 
동양레저피해자모임 김희철 대표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 이순자 본부장
 
 
 
 
 
 
 
 
 

 
 
 
 
 
 
 
 
 
 
 
 
 
 
 
 
 
 
 
 
좌파노동자회 허영구 대표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 김천국 언론홍보위원장
 
 
 
 
 
 
 

1인 시위 돌입을 알리는 사전 기자회견
 
 
 
5. 귀 언론과 방송의 비상한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2014년 9월 18일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 / 투기자본감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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