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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논평)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의 중징계와 KB금융지주와 산하 국민은행의 신뢰 회복
등록일 2014-09-12 17:47:3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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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파일1 : 1410511657-(논평)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 중징계와 kb금융지주와 산하 국민은행의 신뢰 회복.hwp
(논평)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의 중징계와 KB금융지주와 산하 국민은행의 신뢰 회복

 
   금융위원회에서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의 중징계가 결정되어 다행스럽게 여긴다. 한편, 반성이 없는 임영록은 회장직 고수와 법적 고발을 하겠다고 반발하고 있지만, KB금융지주 이사회는 그의 직무정지는 물론, 나아가 해임을 의결해야 한다.
KB금융지주와 산하 금융기관 내의 ‘임영록 파벌’이 나서서 그를 호위하려는 추태를 부려서는 않된다. 더는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를 망치려하지 마라!
 
   하지만, 임영록에 대한 중징계만으로 KB금융지주와 그 산하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의 무너진 신뢰 회복은 어려울 것이다. 이 사태의 사단은 금융 관료, 금융 마피아 - “모피아”의 금융기관 장악에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후배 모피아가 선배 모피아를 자신들이 감독하는 금융기관의 장으로 내려 보내는 “낙하산 인사”는 근절되어야 한다. 그것이 KB금융지주와 그 산하 국민은행 등의 신뢰 회복을 위한 첫 번째 길이다. 따라서, 임영록을 KB금융지주회장으로 내려 보낸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도 책임져야할 것이다.
한편, 임영록 중징계와 관련되어서 반드시 짚어야 할 것은 두 가지가 더 있다. 임영록의 구제를 위한 ‘김앤장법률사무소의 개입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 감사원까지 동원된 중대한 일이다. 그리고, 임영록이 KB금융지주 회장으로서 LIG손해보험 고가인수 사건, 소비자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건 등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추궁해야한다. 이미 투기자본감시센터 등에 의해 법적 고발된 사안이므로 검찰이 나서야 한다. 그렇게 해야 무너진 KB금융지주와 그 산하 국민은행 등 금유기관의 신뢰가 회복될 것이다.(끝)
 
 
2014. 9. 12.
투기자본감시센터 www.specwat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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